장례식장 옷,친구애인조부모님장례식장가야되나,장례식장에서안자고집에서자도
옷
무채색 계열(흰색,회색,검정)+남색(무채색계열만큼 무난한 색상)이 좋은데 실제로 보면 다양한 색상의 옷을 볼 수도 있고 막상 가면 신경을 생각보다 안 쓸 수 있어요 신경 쓰는 사람도 있긴 합니다 가는 게 우선인데 준비할 시간이 있다면 무채색 계열의 옷이 좋고 준비할 시간이 없으면 일단 가도 괜찮아요 중고등학생이면 교복입어도 되고 갈아입고 싶으면 갈아입고 가도 됩니다 구두를 신기도 하는데 학생은 구두신지 않아도 되고 성인이고 구두신기 애매하면 운동화 신어도 괜찮아요
정장이 없거나 정장 챙기기 어려울 때
검정슬랙스 + 흰색셔츠
검정슬랙스 + 티셔츠(무채색계열)
무채색계열 바지,청바지 + 무채색계열 티
후리스/후드집업/롱패딩/패딩 가능
봉투를 못 챙겼다
장례식장 내부에 있는 편의점이나 매점에서 팔거나 준비 되어 있을 수 있어요
조의금
약간 친함, 학생, 직장 : 3,5만원
친함, 학생이고 친함, 직장에서 친함 : 10만원
각별함 : 10이상
조의금 단위 홀수 : 3만원 5만원 7만원 (9만원은 x 숫자9는 불길하다는 의미로 여겨짐)
10이상 넘어가면 : 10, 20, 30은 괜찮음
대부분 5만원을 가장 많이 내는 거 같습니다 사정상 내기 어렵거나 초중고등학생이면 안 내도 괜찮습니다 만약 이전에 경조사로 높은 금액을 받았고 받은만큼 낼 여유 있다면 비슷하게 내면 됩니다
장례식장에서 안 자고 집에서 자도 괜찮을지
부모님이나 어른들께 분위기 봐서 여쭤보고 된다고 하면 괜찮아요 장례식장과 집이 가까이에 있고 먼 거리에서 온 손님들이 많거나 가까운 가족들도 집에서 주무시려고 하시거나 된다고 하시면 집에서 자고 와도 괜찮습니다
장례식장에서 실수
웬만하면 이해할 수 있고 일단 와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여깁니다
심하게 선넘은 거 아니면 대부분 이해하거나 신경 안 쓸수 있어요
다음과 같이 말이나 행동하면 예의가 아님(손절 당할 수 있음)
- 고인의 사망 원인, 경위 등을 유가족에게 상세하게 묻는 것
- 호상이라고 말한다(나이가 지긋해도 호상이 아니다)
- 술취해 난동 부림
- 파손하고 말없이 도망감
이 외에도 예의가 아닌 부분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로
어떤 말도 하기 어렵다면 되도록 말을 삼가는 게 좋긴 합니다 위로했을 때 어떤 말도 듣고 싶지 않아 하면 가만히 있으면 됩니다 손을 꼭 잡아주고 상주의 얘기에 경청하고 끼니를 챙기면 됩니다 상주가 일상얘기를 듣고 싶다고 말하면 일상얘기를 해도 돼요 상주에게 맞추면 됩니다
장례식장 언제 가야 되나
3일장이면 보통은 둘째날에 많이 가고 각별하면 3일 모두 가거나 둘째날, 발인하는 날도 갑니다
학생이면 학교 끝나고 다같이 갈 수 있고 직장에 다니면 퇴근후에 다같이 갈 수도 있습니다
2일장이면 그 다음날에 가면 됩니다
언제 가야 될지 모르겠으면 조심스럽게 직접 물어보면 됩니다
장례식장에서 도와줄 부분
가족/친척/지인/친구가 많이 왔거나 일손이 넉넉하면 안 도와줘도 됩니다 먼저 와달라고 부탁하는 연락 받았으면 가서 도와주면 되고 친한 사이거나 각별한 사이면 발인을 보고 운구를 도와주거나 장지까지 동행하기도 합니다
사정상 여의치 못하게 장례식에 못 가게 되었을 때 보내는 문자, 연락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정이 여의치 않아 문자로 연락 드립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문자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친/모친의 별세를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큰 슬픔을 작게 나마 위로해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별세를 애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데로 가셨을 거라 믿습니다.
- 어떤 말도 위로가 되지 않지만 조금이라도 기운 내길 바래
- 조금이나마 마음 잘 추스르길 바래
- 좋은 곳으로 가셨을 거야
조의를 표한다 = 기독교식
명복을 빕니다 = 불교식
친구/애인/직장동료(선후배) 조부모님 장례식장 가야 되나
조부모님께서 키워주셨거나 조부모님과 각별한 사이였으면 장례식장에 가는데 대부분은 잘 안 갑니다 친한 사이면 전화나 문자,카톡으로 조심스럽게 연락을 하면 됩니다 전화는 못 받을 수 있으니 문자로 전화해도 되는지 물어보고 전화해도 될 듯 합니다 조부모님이 키워주시지 않으셨어도 친구나 애인이 와달라고 부탁하면 가도 됩니다
같은 반 친구 부모님 장례식장 가야 되나
선생님이나 다른 친구를 통해 소식만 들었으면 안 가는 게 낫습니다
다른 사람을 통해 친구들이 와줬으면 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땐 가도 되고
친한 친구거나 친구가 와달라고 직접 연락했으면 가도 됩니다
장례식이 끝나고 나서
나중에 학교에 왔을 때, 출근했을때 어떤 내색도 안 하는 게 좋습니다 아무일도 없던 것 처럼 평소 같이 대하면 됩니다 단톡이 있다면 단톡에서는 한동안 말을 아끼면 될 듯 합니다 일상 얘기 계속 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으면 말해도 괜찮아요 돌아가신 분에 따라 돌아가신 분과 연관 된 얘기는 되도록 안 꺼내는 게 좋습니다(부모님이 돌아가신 분 앞에선 부모님이나 주변인들 부모님 얘기를 평생 안 꺼내기, 자녀가 돌아가신 분 앞에선 다른 사람들의 자녀나 자녀와 관련된 얘기는 평생 안 꺼내기) 먼저 말을 할때만 그때 잠깐 말하면 됩니다
어떤 위로도 건넬 수 없다면 맛있는 걸 챙겨주고 끼니를 챙기면 됩니다
입맛이 떨어져서 안 먹을 순 있어도 고마워 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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